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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Q 기관지 천식
A
1. 천식이란 무엇입니까?

천식환자의 기관지는 정상인보다 매우 예민해서 유발 물질과 접촉하면 심하게 좁아지고 기관지 내부가 부어 오르고 가래가 나와 기관지는 더욱 좁아지게 됩니다. 천식을 천명성 기관지염, 천식성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이라 부르기도 하고 그냥 쉽게 기관지가 많이 약하다는 말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2. 천식은 왜 생기나?

기관지 천식은 알레르기에 의해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인에서는 전혀 해가 되지 않는 물질에 대해서도 면역계가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알레르기인데 이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항원이라 합니다. 항원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은 집먼지 진드기이며 이밖에 거의 모든 물질이 항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천식 환자의 기관지는 예민하여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면 쉽게 오므라들어 기도가 좁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어린이 기관지 천식의 원인이 반드시 알레르기에 의한 것은 아닙니다. 알레르기에 대한 모든 검사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기관지 천식 증상이 있는 경우를 '내인성 기관지 천식'또는 '비아토피성 천식'이라고 부릅니다. 이 경우는 감염, 운동, 찬 공기, 담배나 페廣? 진한 냄새 등에 의하여 천식 발작이 자주 일어나는 특성이 있습니다.

3. 소아 천식이 일어날 때의 증상은 어떻습니다?

기침이 생기게 되는데 특히 밤에 심하며 운동하거나 울고 난 후, 연기가 찬 방, 차가운 공기를 만나면 심해지며 숨을 내쉴 때 가랑가랑하거나 쌕쌕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평소보다 숨을 가쁘고 빠르게 쉬며 호흡이 힘들어지면 가슴이 쑥쑥 들어가게 숨을 쉬는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감기약을 먹어도 기침이 호전되지 않을 때 천식에 의한 기침이 아닌가를 고려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4. 기관지 천식은 유전되는가?

기관지 천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알레르기인데 알레르기가 유전되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습니다. 그러나 부모 모두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태어나는 아이들의 50-70%가 기관지 천식을 앓을 수가 있고 부모가 알레르기 질환이 없더라도 아이들의 15% 정도는 알레르기 질환을 앓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족 중에 기관지 천식을 포함한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집의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집 아이들보다 기관지 천식이 더 많이 발생하므로 알레르기 질환은 유전적인 소인을 갖고 있는 것막?알려져 있습니다.

5. 천식의 치료와 집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기관지 천식은 만성병이기 때문에 단시일 내에 완치되는 병은 아닙니다. 부모와 어린이 모두 기관지 천식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갖고 약물 요법을 병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정에서는 환경을 조절해 주는 것이 좋은데, 이불은 자주 햇빛에 널어 말리며 가능하면 삶아서 세탁하고, 헝겊으로 된 소파나 카펫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애완 동물은 키우지 않는 곳이 좋겠고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가 자라지 못하게 실내습도는 50%가 넘지 않게 유지하여야 하며, 집안과 차안에서는 금연을 하고 방안에 책이나 가전제품 같은 먼지가 많이 꾀는 물건을 두지 말도록 하십시오.

6. 천식이 있는 아이들은 운동을 하면 안되나요?

천식 환자의 많은 수에서는 운동이 천식 발작을 일으킨다고 하지만 체력 단련을 위해 무리하지 않게 수영을 한다거나 천식체조를 꾸준히 하는 것은 좋습니다. 천식이 있어 장기간 치료받는 아이들은 약물을 투여하면서도 보다 적극적인 생활을 하게 해야 마음속에 그늘이 생기지 않습니다.

Q 말이 늦되는 아이
A
가끔 아이가 말이 늦다고 걱정을 하는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아이가 말이 늦다고 할 때 어느 정도 늦어야 병원을 찾아야 하는지 그 시기에 대해 궁금해 하는 수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배우고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시기는 물론 각 아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생후 18개월이 되어도 의미있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두돌이 되어서도 짧은 문장의 형태로 자기의 의사를 표현할 수 없을때 의학적으로 말이 늦다고 진단을 합니다.
아이의 말이 늦은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몇 가지를 들어 보면
첫째 지능 발달이 늦어 말이 늦은 경우가 아닌지 한번쯤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아이들은 말만 늦은게 아니고 사물을 생각하고 배우는 것도 남보다 더딘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발달 검사 항목을 체크해보면 전반적으로 나이에 비해 늦고 특히 인지발달이 떨어져 있는 수가 많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요즘은과거에 비해 많지 않지만 귀가 들리지 않아 말이 늦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소리에 반응이 늦고 말이 늦은 반면 눈치는 아주 빨라서 원하는 것은 손짓이나 몸짓으로 잘 표현하기도 합니다.
또 한가지 원인으로 발달성 언어 장애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아이들은 지능이나 청력 검사를 해도 정상이고 생각하는 것도 제 또래의 아이와 별 다름없이 똘똘해 보이는 데도 유난스레 말만 늦습니다.
아이가 말이 늦어면 많은 부모님들이 혹시 자폐증이 아닐까하고 걱정하는 수가 있습니다.
간혹 자폐증이 있어 말이 늦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서 가장 뚜렷한 증상은 다른 사람들과 의미있는 눈맟춤이 아주 적다는 것입니다. 사람들끼리 의사를 전달할 때 굳이 말이 아니라도 서로 눈짓, 표정, 몸짓으로도 얼마든지 서로의 느낌을 주고 받을 수 있지요. 자폐증 아이들은 이런 마음의 말을 전달하는 게 잘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한 가지 놀이나 행동을 별로 지루해 하지도 않고 오래 동안 반복하기도 하고 반항어라 하여 남이 말하는 것을 마치 앵부새처럼 따라하는 증상이 있기도 합니다.
부모님들이 보시기에 말이 늦다고 생각되면 우선 소아과 병원에 데리고 오셔서 과연 말이 늦은지를 확인하고 말이 늦된다면 그 원인이 무엇일까를 찾아보아야 합니다. 청력이나 신경계의 이상이 없는지 진찰을 하고 아울러 지능 또는 발달 검사 등을 해보게 되지요. 경우에 따라 몇 가지 혈액이나 뇌의 특수 검사들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걱정할 정도가 아니라면 좀 더 지켜보자고 권하겠지만 각각의 경우에 따라 특수 교육이 필요한지,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될지, 또는 청각에 이상이 있다면 특별한 치료를 해야 할지 등을 결정하여야 합니다. 다행히 대구 및 인근 지역에는 발달 장애아들을 위한 공립 혹은 사설 교육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도움을 받기가 쉽다.


Q 소아, 비만이란?
A
비만이란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하거나 크기가 켜져 피하층과 체조직에 과도한 양의 지방이 축적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며 소아 비만은 1세 이전, 5∼6세, 사춘기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사회 경제의 발전과 함께 국민 생활이 부유해지고 생활 문화가 변화하면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과자, 스낵류, 패스트 후드, 음료수 등의 범람으로 지방이 높고 칼로리가 많은 식품 섭취가 증가하게 되었으며, 생활 양식이 편리해져 등·하교는 자동차로 하고, 방과후에도 미술학원, 음악학원, 웅변학원 등을 다니다가 저녁 늦게 집에 들어오므로 운동할 시간이 없고 또 여가 시간이 난다해도 전자 오락이나 텔레비젼, 비디오 등 앉아서 하는 일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뛰어 놀고 운동하면서 에너지를 소비할 기회가 줄어 운동 부족이 뚜렷해짐에 따라 최근 소아 비만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비만을 진단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비만도
실제 체중 - 신장별 표준체중
비만도 (%) = ----------------------------- × 100
신장별 표준체중
경도 비만 120-30%, 중등도 비만 130-50%, 150% 이상일 때 고도 비만
2. 체질량 지수 (Body mass index, BMI)
= 체중 (kg) / [신장 (m)]2 (청소년, 성인에 적용)
비만 : 성별 연령에 비교하여 95 백분위수 이상
3. 피부주름 두께와 체지방 측정 :
비만 : 95 백분위수 이상
4. 신장별 체중: 신장, 성별에 비교한 체중이 95 백분위수 이상이면 비만.

비만아의 경우 정신적인 장애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만화나 어린이 영화에서 보면 비만아는 대부분 매력이 없고, 우둔하게 묘사되고 상대적으로 날씬한 사람을 이상적인 것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으며, 체육시간에 운동 능력이 떨어져 놀림감의 대상이 되기 쉬워 상당한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한 자신감의 결여 및 정서 발달의 장애가 초래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과 마찬가지로 고지혈증, 지방간,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조기에 보일 수 있을 뿐만아니라, 특히 고도 비만아(비만도 150% 이상)에서는 고지혈증 (61%), 지방간 (38%), 고혈압 (7%), 당뇨병 (0.3%) 등 78%이상이 합병증 중 한 개의 합병증을 가지고 있고, 반수 이상이 성인 비만으로 이행되므로 조기 치료가 바람직합니다.
비만 치료의 목적은 과잉 지방 조직의 양을 감소시키는 것이며 1)식이요법, 2)운동 프로그램, 3)행동 습관의 개선이 중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소아는 성인과는 달리 약물요법이나 수술치료는 금기 사항이며 최근 많은 비만 치료 식품들이 범람하고 있으나 성인에서조차 이들의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어 있지 않아 소아비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식이요법으로는 환아와 가족들 모두에게 균형있는 건강한 식사를 하게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소아는 성장과정에 있으므로 성장을 위한 충분한 영양 공급이 필요하므로 무분별한 절식은 오히려 소아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영양사 그리고 비만 전문의와 상담을 하여 적절한 식이요법을 비만아동과 어머니가 함께 교육을 받아야합니다. 식사는 고칼로리, 고지방, 고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고단백, 고섬유질 식사로 대치하고 기름 부위가 많은 육류, 기름에 튀기거나 볶아 지진 음식, 패스트 푸드, 인스턴트 식품, 가공식품, 스낵류 등에 많으므로 이들의 섭취를 줄이는 대신 단백질 및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식품인 생선류, 잡곡류, 채소 등의 섭취를 늘이되 조리방법에 있어서 튀기거나 볶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요법의 장점은 체중감소, 심폐기능의 증진과 감소된 체중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체중 감소보다는 감소된 체중을 유지하는데 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운동은 에너지 소모가 그렇게 많지 않으므로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이라야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며 운동량은 보통 하루 1 시간 정도씩 주당 5회, 주말에는 2∼3시간 정도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비만 치료에 권장하는 유산소 운동으로는 조깅,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격식에 짜여진 운동은 지루하여 싫어하므로 장기간 지속하기 어려우므로 일상 생활 중에 활동량을 증가시키?것도 도움이 됩니다. 심부름을 많이 시킨다거나 TV 시청 시간을 매일 1∼2시간으로 제한하고, 비디오게임, 컴퓨터 게임 등 앉아서 하는 놀이보다는 실외에서 친구와 같이 놀게 하여 활동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하루에 2시간 동안 밖에서 활발히 뛰어 놀기만 하여도 충분한 운동이 됩니다
행동요법의 목표는 비만을 초래하는 잘못된 식이 습관과 생활 습관을 교정하여 음식 섭취량을 줄이고 활동량과 운동량을 늘여서 열량 균형을 적자 상태로 만들어 체중 감량의 효과를 높이고,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으로 감량된 체중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비만을 초래하는 부적절한 식이 습관과 생활 습관을 찾아내어 수정하며, 처음에는 두세 가지의 나쁜 습관을 수정하고, 어느 정도 정착이 되면, 또 다른 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가족 전체가 참여하여 가족의 행동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이 체중 감량의 효과가 크고 장기간 유지됩니다.
위의 방법 중 어느 한가지만으로는 비만을 치료하기 힘들며 세 가지 방법을 동시에 하여야 합니다. 실례로 비만 클리닉에 방문한 12세된 남아는 키 147cm에 몸무게가 55kg으로 비만도가 49.1%로 고도 비만에 가깝고 혈액 검사에서 지방간이 있어 체중감량을 필요로 하였습니다. 먼저 비만이 어떤 병인지 왜 치료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 인식시키고, 어머니와 함께 영양사와 영양 상담한 후 영양사가 처방한대로 어머니께서 식단을 차려주고 그 이외의 군것질은 피하고, 운동으로는 매일 자전거와 빨리 걷기 약 50분간하였으며, 행동요법으로는 텔뭔珠??오락 시간을 1시가 이내로 줄인 결과 배고픔이나 건강에 무리없이 2주 후 52kg으로 3kg 감량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14된 남아는 키 163cm에 몸무게가 82.5kg이였으나 현재 62kg정도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체중을 감량하는데는 비만아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가족의 격려와 관심이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비만아의 행동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야하고 실패했을 때에도 비판보다는 따뜻한 애정을 가지고 가족들이 다시 노력하도록 도와주는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Q 악안면 윤곽 성형술:관골축소술
A
원인 ;

서양인은 두부 쪽에서 보아 전후로 긴 모양으로, 정면에서 보아 안면이 길고 폭이 좁아 관골이 민민하게 나타난다. 한편 동양인은 두부에서 보아 뒤통수와 안면이 편편하여 옆으로 나온 모습을 보이며, 정면에서 보아 안면의 폭이 넓고 길이는 짧아 관골이 돌출된 모습이 많다. 그러므로 서양에서는 이 관골(광대뼈)이 어느 정도 튀어나온 것을 섹시하고 아름답다고 생각되어 와서 관골 증대 성형술이 자주 시행되고 있으나, 우리 나라에서는 예로부터 관골이 돌출되어 있으면 박복하다느니 팔자가 세다는 등 속설이 있어 관골 축소 성형술이 흔히 시행되고 있다.
사실 최근 널리 보급된 메스미디어를 통하여 수많은 미인들을 아침저녁으로 접할 수 있는데, 서양 배우나 한국 미인의 얼굴상은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쥴리아 로버츠나 킴 메이싱어, 황신혜나 최지우 등 미인들의 안면 윤곽은 크게 다르지 않다. 즉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름다운 얼굴의 기준은 계란형이라 할 수 있다. 광대뼈는 얼굴 중앙부위에서 양측으로 튀어나와 계란형의 얼굴을 이루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관골 증대술이든, 관골 축소술이든 계란형의 얼굴을 가지고자 하는 것이 주 목적인 것이다.]

진단 ;

진단은 환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비슷한 안면 윤곽으로도 자신 있게 사는 사람이 많은 반면, 일부에서는 크게 콤플렉스를 느끼어 대인관계가 위축되고사회 생활에 장애를 가지는 경우도 있다. 만일 후자의 경우라면, 성형외과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게 된다.
술전 x-ray를 찍어 환자 안면의 골격과 연부조직의 윤곽을 파악하고 필요에 따라 구체적인 성형술을 시행할 수 있다. 간골축소술만으로 완벽한 안면윤곽을 가지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다. 필요에 따라 하악각 축소술, 턱 성형술, 코 성형술을 동반하여 전체적인 얼굴 윤곽의 균형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하악각기 돌출된 경우, 관골축소술만 수술하면 하악각 돌출이 더욱 두드러져 사각형 얼굴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하악각 축소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도 많다.

치료 ;

수술방법은 크게 기구를 이용하여 관골의 바깥 층을 갈아내는 방법과 절골술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갈아내기만 하는 방법은 수술이 간편하나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관골궁의 두께가 3-5mm 정도이므로 바깥만 갈아내는 방법은 충분한 축소 효과를 얻기 힘들 때가 많고, 관골체부의 자연스런 곡면윤곽을 얻기 어려울 수 있으며, 좌우대칭을 맞추기도 쉽지 않다.
이에 비해 절골술은 수술이 좀더 커지고 시간과 정성이 더 소모된다. 관골궁과 안와외연, 상악골 전측면을 포함한 관골복합체를 노출시킨 후 상악관골봉합부에서 외측 안와연의 바깥으로 비스듬히 5-10mm 폭으로 절골하여 중간부위를 제거하고 관골궁 후방부위를 절골하여 관골복합체를 내측, 혹은 후방으로 밀어놓고 고ㅗ求?방법이다. 이때 양측의 관골 돌출부를 균일하게 밀어 넣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절골술은 충분히 원하는 만큼 관골을 축소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널리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절골술을 시행하기 위하여 예전에는 양측관상절개술을 통하여 두피를 박리하여 관골부에 접근하는 방법으로 이용하였으나 오랜 수술 시간과 긴 흉터 안면신경손상의 가능성 등 위험도가 따르게 되어 요즈음은 점차 피하는 추세이다. 최근 귀앞의 3-4cm 절개와 구강 내로의 절개를 이용하는 방법이 유행하고 있다.
한편 저자는 내시경 등을 이용하여 단지 구강 내에만 3-4cm 정도 절개하고 절골술을 실시하는 방법을 수년 전부터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 방법은 바깥 피부에는 아무런 절개를 하지 않아 수술 시간을 줄일 수 있고 흉터나 안면신경손상의 위험 없이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예방 및 자가진단법 ;

물론 관골이 돌출된 모든 한국 여성에게 관골축소술을 권하는 것은 아니다.
우선 현실에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장이나 헤어스타일로 커버하는 것도 훌륭한 방법이다. 진술하였듯이 장기간 콤플렉스를 벗어나지 못하여 대인관계가 위축되고 사회생활에 장해를 가지는 경우, 안면 윤곽술이 도움을 줄 수 있다.
수술 후 약간 달라진 안면윤곽이 자신감을 찾아주고 인생관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줄 수도 있는 것이다.

Q 난소암
A
문 : 난소암은 어떤 암입니까?
답 : 난소는 자궁의 양 옆쪽에 하나씩 두 개가 있으며 여성의 내분비 기능, 즉 호르몬 생산과 배란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매우 중요한 장기입니다. 이 난소에서 발생하는 암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중 난소 표면 상피에서 발생하는 이른바 상피성 암이 가장 많고 그 밖에 배 세포 암이나 간질 세포에서 발생하는 암, 또 다른 부위, 특히 위장과 계통의 암이 전이되는 전이성 암이 있습니다.

문 : 우리 나라에도 난소암 환자가 많은지요?
답 : 난소암은 원래 공업과가 잘된 미국이나 유럽 국가의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이었으나 우리 나라도 선진화가 이루어지면서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 : 어떤 여성이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까? 또, 난소암에 잘 안 걸리는 여성도 있는지요?
답 : 40세 이하의 여성에서 난소암이 발생하는 경우는 10% 이하이며 일반적으로 80% 이상이 폐경 후 여성에서 발생하고 50대 까지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그 이후부터는 비교적 일정한 발생률을 유지합니다. 난소암이 잘 발생하는 여성은 초경 연령이 낮거나 폐경 연령이 높은 여성, 신체적인 이상이 없이 장기간 불임 상태이거나 배란 유도제를 사용한 여성, 방사선 치료를 받은 여성 혹은 지방이나 우유의 섭취가 askg은 여성에서도 발생률이 높고, 파우더 같은 것을 사용하거나 노출된 여성에서도 발생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또 흔하지는 않지만 난소암의 가족력을 보이는 여성도 있습니다. 반면에 임신을 여러 차례 했거나, 수유를 많이 한 여성,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였던 여성, 늦게 첫 출산을 한 여성, 난관 결찰술이나 자궁 적출술을 시행한 여성【??발생률이 낮습니다.

문 : 난소암이 생기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납니까?
답 : 난소는 원래 골반 강 내에 깊이 위치하는 장기이기 때문에 암이 발생하더라도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는 않으며, 이것이 조기 진단을 어렵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보통은 다름 수술 시에 우연히, 또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진행하면 복강 내로 암이 퍼지게 되고, 이렇게 되면 복통이나, 소화 장애나 변비 등의 위장관 증상을 보이고, 복수가 차면서 배가 불러오는 등의 증상을 보이며 그 밖에 골반 내 압박감이나 질 출혈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문 : 난소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답 : 자궁 경부암과 달리 난소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검사 방법은 없습니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검사 방법은 의심이 가는 여성을 진찰하고 혈액 내에서 종양 표지 물질을 검사하거나 경질식 초음파를 이용하여 난소의 형태와 크기를 직접 관찰하는 방법들이 있지만 정확한 방법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근래에는 초음파 검사법 중에서 혈류의 흐름을 관찰하여 검사하는 방법이 있는데 아직까지는 이 방법이 가장 정확도가 높지만 난소암 자체가 발생 빈도가 높은 암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여성에게 널리 시행할 이른바 선별 검사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문 : 난소암의 치료는 어떻게 합니까?
답 : 극히 초기 암이 아니면 난소암은 수술만으로는 완치되지 않습니다. 현재 알려진 표준화된 치료 방법은 수술로써 눈에 보이는 암덩어리를 가능한 한 전부 제거해 주고 다음에 항암제를 사용하여 약물 치료를 하는 것이며 약물 치료의 약제나 횟수?병의 정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적게는 여섯 번 많게는 열두 번 정도 시행합니다. 약물 치료가 끝난 다음에는 한번 더 추시 개복 수술을 하여 병이 남아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이 수술에서 남아 있는 병소가 확인이 되면 재차 약물치료를 하며, 남아 있는 병소가 없으면 치료를 완결하고 이후부터는 주기적으로 검사하여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게 됩니다.

문 : 일단 난소암을 치료한 후에는 안심을 해도 되는지요? 혹은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까?
답 : 일상 생활을 하는데 특별히 주의할 점은 없습니다. 다만 명심해야 할 점은 난소암의 치료가 힘든 이유는 수술로써 암 덩어리를 제거하고 항암 치료를 한 후 추시 개복 수술에서 남아 있는 병소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도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처음 발견 당시부터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로 발견된다는 점도 원인이 되겠지만 초기 암이라 하더라도 다른 부인암 보다는 늦게 재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치료를 완료한 상태라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추적 관찰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 : 난소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답 : 앞서 말씀드린 위험 인자를 제거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방법이 권장되고 있으며, 폐경 후의 여성은 주기적인 검사로써 난소의 상태나 기타 골반 강 내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고,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난관 결찰술이나 자궁 적출술, 또, 가족력이 있는 위험 여성은 출산을 완료한 후에 예방적인 난소 적출술을 시행하는 방법 등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Q 질염에 대하여
A
1. 질염의 종류

칸디다질염(25%)
트리코모나스질염(25%)
가드네렐라질염(45%) : 가드네렐리균과 다른 비호기성균이 복합적으로 작용, 다른 말로 세균성 바지노시스
비감염성질염(5%) : 이물질, 알레르기성, 위축성 질염

2. 질염이 잘 오는 경우

폐경기 여성, 임신 중이나 수유 중, 피임약 복용 여성, 장기간 항생제 사용할 때, 성 행위가 활발한 사람, 그 외에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거나 기타 면역성이 떨어진 경우

3. 질염의 증상이나 특징

▷ 칸디다질염
여성의 75%에서 일생 중 한 번은 경험하는 흔한 질염으로 소양증이 심하고 우유 찌꺼기나 비지처럼 하얀 질 분비물이 나오며 임신 중, 당뇨 환자, 장기간 항생제 복용, 스테로이드 복용하는 사람 등에 많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
질분비물의 양이 많고 거품?섞여 있으며 연초록색을 보이는 화농성 질분비물이 특징이다. 트리코모나드라는 기생충에 의한 성병의 일종이다. 전염꼭?높아서 감염된 여성과 성교시 남성의 감염율은 70%정도이고 남성에서 여성으로의 전염은 이보다 더 높다. 이 경우 다음에 이야기할 가드네렐라 질염과 동반하는 경우가 60%정도 이다.

▷ 가드네렐라질염
질분비물이 회색이며 얇고 생선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읻. 정상으로 질에 존재하는 유산균이 감소되고 비호기성균이 과증식 되어 질염을 일으킨다. 자주 성교나 douche를 한 후 질이 알카리성으로 되면 유산균이 줄어들고 비호기성균이 증식할 기회가 높아진다.

이러한 질염이 심해지면 성교통, 질 출혈 또는 배뇨통 등도 동반될 수 있다.

4. 질염의 진단

병원에 가면 의사가 환자의 병력과 질분비물의 특징을 조사한 뒤 우선 간단하게 질벽?자궁경부를 조사하여 질염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질 분비물을 채취하여 산도를 측정하거나 현미경 하에서 곰팡이가 나오는지 트리코모나드라는 기생충이 나오는지 아니면 가드네렐라 질염의 특징인 clue 세포가 나오는지를 검사한다. 또 가드네렐라 질염의 경우 질 분비물에 KOH 용액을 첨가하면 생선 냄새가 난다.

5. 질염의 치료

질염의 종류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는데
1) 킨다디 질염의 경우 우선 칸디다질염을 잘 일으키는 원인 요소를 제거하고 항진균제를 국소적으로 사용하거나 경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2) 트리코모나스질염의 경우 metronidazole이라는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하는데 반드시 성행위의 대상자도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
3) 가드네렐라 질염의 경우 역시 metronidazole이라는 항생제를 사용하는데 이 약을 사용하는 동안은 술은 금해야 한다.

Q 여성 요실금
A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소변이 나와 속옷을 적시는 증상을 총칭하며, 이와 같은 불수의적인 요누출이 사회적 또는 위생적으로 문제를 야기할 때로 정의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여성의 약 30∼45%가 요실금을 경험하고 있으며, 특히 40대 이상 여성의 경우 5명 중 1명이 요실금이 나타날 정도로 빈도가 높은 질환이며, 우리 나라에서는 30세 이상 여성 중 2백 50만 여명이 이 질환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요실금은 기침이나 재채기, 큰 웃음, 줄넘기나 달리기, 에러로빅 등을 함으로써 뱅에 힘이 들어갈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흐르는 긴장성 요실금, 소변이 자꾸 마렵거나 마려운 순간 참지를 못하고 화장실에 가기 전 그대로 속옷에 싸버리는 절박성 요실금, 방광이 넘쳐 소변이 새어 나오는 억류성 요실금 등으로 나뉘어 진다.
이 질환의 원인으로는 아이를 많이 낳거나 난산 등으로 골반근육이 느슨해져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소변이 새지 않도록 조절해 주는 요도괄약근이 약해지거나 특히 갱년기 이후에 여성 호르몬(에스트로젠)의 감소로 요도의 기능이 떨어져 발생한다.
정확한 진단은 다양한 방법에 의해 이루어지나, 간단하게 환자 스스로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위의 질문의 답 중에서 3과 4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요실금이나 배뇨통의 정도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으며, 상기의 증상이 동반될 때는 반드시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치료는 의학적 측면뿐만이 아니라 정신적, 위생적,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치료 여부를 결정하고 있으며, 치료 방법으로는 크게 약물치료법, 골반근육운동, 전기자극치료, 수술적 요법 등이 있다.
약물치료법은 절박성 요실금과 배뇨통증에 주로 사용하며, 치료 효과가 즉시 나타나며, 또한 긴장성 요실금의 경우에는 증세가 가벼울 때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골반근육운동은 출산 후 골반근육이 이완되어 긴장성 요실금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 치료하기 위한 방법이다. 전기자극치료는 긴장성 요실금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 치료하기 위한 방법이? 전기자극치료는 긴장성 요실금 및 절박성 요실금 치료에 모두 효과적이며, 이의 방법은 질 내에 전기자극을 주는 도구를 삽입하고 나서 약한 전류를 가하면 통증 없이 골반근육이 수축하거나 방광수축이 억제되어 요실금이 치료된다. 그러나 약물요법, 골반근육운동, 전기자극치료 등의 보존적 요법은 치료기간이 상당히 걸리며 이의 치료율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수술적 치료는 입원 및 마취가 필요한 단점이 있으나 긴장성 요실금에 있어서 약 90%의 성공률을 보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수술은 하복부 혹은 질 쪽의 절개에 의해 이루어지나, 최근에는 출혈이 거의 없고 회복기간의 단축 및 피부흉터가 거의 없는 다양한 수술법이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요실금은 치료가 되는 질병의 일종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고, 증상이 있을 때는 전문적 지식을 가진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 하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요실금은 완치될 수 있고, 또한 삶의 활력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정 희 창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소변이 나와 속옷을 적시는 증상을 총칭하며, 이와 같은 불수의적인 요누출이 사회적 또는 위생적으로 문제를 야기할 때로 정의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여성의 약 30∼45%가 요실금을 경험하고 있으며, 특히 40대 이상 여성의 경우 5명 중 1명이 요실금이 나타날 정도로 빈도가 높은 질환이며, 우리 나라에서는 30세 이상 여성 중 2백 50만 여명이 이 질환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요실금은 기침이나 재채기, 큰 웃음, 줄넘기나 달리기, 에러로빅 등을 함으로써 뱅에 힘이 들어갈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흐르는 긴장성 요실금, 소변이 자꾸 마렵거나 마려운 순간 참지를 못하고 화장실에 가기 전 그대로 속옷에 싸버리는 절박성 요실금, 방광이 넘쳐 소변이 새어 나오는 억류성 요실금 등으로 나뉘어 진다.
이 질환의 원인으로는 아이를 많이 낳거나 난산 등으로 골반근육이 느슨해져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소변이 새지 않도록 조절해 주는 요도괄약근이 약蠻側킬?특히 갱년기 이후에 여성 호르몬(에스트로젠)의 감소로 요도의 기능이 떨어져 발생한다.
정확한 진단은 다양한 방법에 의해 이루어지나, 간단하게 환자 스스로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위의 질문의 답 중에서 3과 4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요실금이나 배뇨통의 정도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으며, 상기의 증상이 동반될 때는 반드시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치료는 의학적 측면뿐만이 아니라 정신적, 위생적,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치료 여부를 결정하고 있으며, 치료 방법으로는 크게 약물치료법, 골반근육운동, 전기자극치료, 수술적 요법 등이 있다.
약물치료법은 절박성 요실금과 배뇨통증에 주로 사용하며, 치료 효과가 즉시 나타나며, 또한 긴장성 요실금의 경우에는 증세가 가벼울 때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골반근육운동은 출산 후 골반근육이 이완되어 긴장성 요실금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 치료하기 위한 방법이다. 전기자극치료는 긴장성 요실금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 치료하기 위한 방법이다. 전기자극치료는 긴장성 요실금 및 절박성 요실금 치료에 모두 효과적이며, 이의 방법은 질 내에 전기자극을 주는 도구를 삽입하고 나서 약한 전류를 가하면 통증 없이 골반근육이 수축하거나 방광수축이 억제되어 요실금이 치료된다. 그러나 약물요법, 골반근육운동, 전기자극치료 등의 보존적 요법은 치료기간이 상당히 걸리며 이의 치료율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수술적 치료는 입원 및 마취가 필요한 단점이 있으나 긴장성 요실금에 있어서 약 90%의 성공률을 보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수술은 하복부 ㅐ?질 쪽의 절개에 의해 이루어지나, 최근에는 출혈이 거의 없고 회복기간의 단축 및 피부흉터가 거의 없는 다양한 수술법이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요실금은 치료가 되는 질병의 일종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고, 증상이 있을 때는 전문적 지식을 가진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 하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요실금은 완치될 수 있고, 또한 삶의 활력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Q 방광통증 증후군에 대해서
A
여성들은 요실금 외 흔한 소변증상으로 배뇨통증이 있습니다. 골반통을 동반하는 염증성 질환은 비뇨기과 의사들이 외래에서 가장 흔히 접하게 되는 비뇨기과 증상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질환의 주 증상은 중년기 이후의 여성 및 남성에서 배뇨통(배뇨 도중 혹은 그 전후에 치골 상부나 요도주위에 통증을 느끼는 증상), 하복부 동통, 빈뇨(소변을 자주 보고 싶은 증상), 요급(소변이 보고 싶을 때 참지 못하고 곧바로 화장실에 가야하는 증상) 등의 증상으로 오랫동안 고통을 받아, 이러한 증상을 가진 환자는 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의 부족으로 난치성 질환의 하나로 인식되게 되고, 더욱이 이들 환자의 상당수에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가장 흔하게 만성적으로 골반통이 동반하는 질환은 여성에서는 요도 증후군과 간질성 방광염이, 남성에게는 만성 전립선염이 주로 해당된다.

1. 여성에게 요로 감염이 흔히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네. 여성에게는 회음부와 질에 정상적으로 장내 세균이 자라고 있고, 요도가 짧고 곧아서, 또한 여성에는 남자의 전립선 내에 존재하는 항균 물질인 Zinc가 여성에게는 없으므로 남자보다는 세균 감염이 걸리기 쉽습니다.
이와 같이 여성은 특이한 해부학적 차이로 인해 성생활, 요도자극, 임신 등이 원인이 되어 항문 및 질 주위에 상주하고 있는 세균이 용이하게 방광에 침습하여 방광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방광염의 증상은 주로 어떤게 있습니까?
오줌소태라고 하는 병으로 이 질환은 흔히 여성에게 잘 걸립니다. 이 질환은 방광의 세균 감염으로 인하여 특징적인 방광자극 증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배뇨도중 혹은 그 전후에 치골 상부나 요도주위에 통증을 느끼는 증상인 배뇨통 및 하복부 동통, 소변을 자주 모고 싶은 빈뇨 증상, 소변이 보고 싶을 때 참지 못하고 곧바로 화장실에 가야하는 요급 등의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다른 요로 감염증과는 달리 전신 열은 나지 않습니다.

3. 방광염은 어떻게 치료하지요.
적절한 항균제를 사용하여 3일 정도의 단기 요법으로 용이하게 치유됩니다. 필요에 따라 방광자극 증상을 제거하기 위해, 온수좌욕과, 항콜린성 자극제 및 요로진정제 등의 약물을 투여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4. 여성들이 자주 이러한 방광자극증상이 재발되어 만성방광염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만성 방광염이란 1년에 3번 이상 방광염이 날 때를 의미합니다. 이 때는 방광자극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간헐적으로 경미하게 혹은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심할 때 단순 대중요법 및 약물요법으로 치료하지만 약물에 잘 반응하지 않을 때, 해부학적으로 다른 원인이 없는가 알아보기 위해 X-선 검사를 시행하여 해부학적 이상요인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젊은 여성에게는 오줌이 콩팥으로 역류하는 방광요관역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5. 실제로 해부학적 원인에 의해 만성방광염이 많이 나타나나요?
아니죠. 실제로 X-선 검사에서 방관요관역류에 의한 증상의 재발은 드뭅니다. 보통 이런 만성 방광염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는 잘못된 습관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6.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게 있지요?
대변을 보고 난 뒤 휴지의 방향은 앞에서 뒤로 해야하고, 대부분의 여성은 소변을 본 후 휴지로 요도부위를 딱는데 이것은 요도를 자극하고 심지어 균을 요도에 심어주는 역할을 함으로 마른 거즈 등으로 물기만 제거하지 휴지로 요도를 닦지 말아야 합니다.
성생활 전후의 주의할 사항으로는 성생활전에 소변을 보고 뒷물을 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샤워기로 하는 것 보다는 살균제를 탄 따뜻한 물에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성생활 후 바로 소변을 보아서 균이 들어갔더라도 바로 배출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성생활 있던 날과 그 다음날에는 물을 많이 드셔서 자주 방광을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위와 같이 이 예방만 잘하시면 10명 중 8-9명은 방광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7. 방광염은 적절한 약물요법 및 대중요법, 바른 생활 습관으로 치유될 수 있는 질환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만성적으로 방광자극증상을 야기하는 다른 질환이 어떤게 있습니까?
네. 안타깝게도 만성적 방광자극 증상을 야기하는 여성들은 흔히 만성 방광염의 오인 하에 자가요법으로 항생제를 남용하게 되고, 이로 인해 속을 버리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죠. 장기간 동안의 항생제와 같은 약물치료에 낫지 않고 자꾸 재발하기 때문에, 환자는 스스로 난치성 질환의 하나로 인식하게 됩니다. 더 심해지면 만성적인 요질환이나 암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상당수에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때때로 이 병원 저 병원을 찾는 경우가 허다하죠. 이러한 경우는 방광염이나 요도염이 아닌 만성적인 방광자극증상을 야기하는 배경질환에 대한 조사를 반드시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방광자극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을 방광통증증후군이라 합니다.

8. 진성방광염 이외에 방광자극증상을 야기할 수 있는 배경질환은 무엇이며, 이를 알아보기 위해 어떤 정밀검사가 필요합니까?
방광자극 증상을 야기하는 원인 질환의 대표적인 것으로 진성방광염을 감별하기 위해 요 및 요배양 검사를 시행하고, 질염 등의 유무를 알아보기 위해 질액 배양 검사를 시행합니다. 요로 결핵, 신장 및 방광 결핵의 유무를 알아보기 위한 방사선 검사 및 결핵배양 검사를 시행하며, 방광 내의 결석 등과 같은 이물 및 방광 종양을 감별하기 위해 방광 내시경 검사 및 암세포진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와 같은 기본 검사 시행 후 이상이 없을 때, 방광의 기능 이상시 즉 신경인성 방광도 방광 자극 증상이 동반되므로 요역동학적 검사를 통해 이상 유무를 알아봅니다. 특히 남성에게는 요도 협착시 방광 자극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역행성요도조영술로서 이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9. 이러한 검사에서 원인 질환이 밝혀집니까?
이상과 같은 정밀 검사에서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이에 대한 치료를 하면 증상은 치유됩니다. 그러나 상당수에서는 이러한 검사에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자세한 검사에서 특별한 원인이 없어도 환자의 증상은 지속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특별한 이상이 없을 시에는 일반적으로 대부분 양성이거나 혹은 심각한 후유증은 야기되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0. 정밀검사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만성방광통증을 야기하는 질환은 어떤게 있습니까?
네, 선행 원인 질환이 없이 흔하게 만성적으로 방광통증이 동반하는 질환은 여성에서는 요도 증후군과 간질성 방광염이, 남성에게는 만성 전립선염 혹은 전립선통이 있습니다.

11. 요도증후군이란 어떤 것이며 어떻게 치료하나요?
네. 요도 증후군은 소변 검사나 세균 배양 검사에서 염증반응이 없는 것이 진성방광염과의 차이점입니다. 그러나 이질환도 방광염과 같은 증상이 장기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즉 환자는 소변이 자주 마렵고 누고 난 뒤 또 누고 싶은 잔뇨감이 있으며 아랫배가 뻐근하고 소변볼 때 통증가지 느끼는, 요도의 실제적인 병변없는 복합된 증상을 호소한다.
이 질환의 치료는 진성요로 감
Q 골반근육운동
A
40대 중년의 여성분이 외래에 온 적이 있었는데, 그분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았다. 오늘 여고 동창 모임이 있는 날이어서 아침부터 분주했는데, 아빠와 애들 세 명 뒷바라지하고 대충의 집안청소와 설거지를 끝내고 나니 벌써 11시다. 모임은 오후 1시인데 조금도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집을 막 나서려는데 마루에 놓여 있는 박스가 눈에 거슬렸다고 한다. 전날 저녁에 애들이 보던 참고서며 각종 쓰레기들을 버리려고 담아두었던 박스인데 나가기 전에 골목 밖으로 내놓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꽤 무거울 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영차, 하고 박스를 들기 위해 온 몸에 힘을 주는 순간, 아뿔싸 또 나오고 말았다. 찔끔 나와버린 소변으로 젖은 속옷을 갈아입으면서 누구에게도 부끄러워 말을 못하는 자신의 처지가 불쌍했다고 한다. 몇 년전 처음 증상이 왔을 때는 나이가 들어서 그럴 수도 있겠거니 했다. 심하게 웃을 때나 애들 아빠와 아침에 배드민턴을 칠 때 조금씩 배어 나오더니 요즘은 조금만 배에 힘이 들어가도 흘러나와 버리는 것이었다. 양도 늘고… 언뜻 TV에서 보니 다산과 관계 있다는얘기를 듣고 세명이나 자식을 놓고 산후 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옛날이 원망스럽기도 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현상은 여성에게 흔히 볼 수 있는 긴장성 요실금의 대표적인 예이다. 이 질환의 성의학적 문제점은 상당수에서 '남편과의 관계에서 흥분을 느낀 적이 거의 없었어요'라는 이야기를 흔히 듣는데, 실제 보고에 의하면 요실금을 앓고 있는 여성의 46%에서 성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한다.
이 질환은 항시 자기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흘러내릴 수 있으므로 항상 불안감에 휩싸여 대인공포증에 걸리 수 있게 되고 소외감에 빠질 수 있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중년의 위기와 겹쳐 우울증과 같은 심각한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여성 성기능 장애를 야기할 수가 있다. 실제로 상당수에서 성생활 시에 갑작스런 복압의 상승으로 요의 누출이 발생되어 남편과의 근사한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한다.
또 다른 이유로 여성의 정신, 혈관, 신경, 내분비계 등의 원인이 없이 요실금이 일어나는 근본 원인으로는 아이를 많이 낳거나 난산 등으로 골반근육이 느슨해져서 갑작볜?복압상승 시 요도가 적절히 지지되지 못해 요의 누출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여성의 요도는 질과 서로 신축성 있는 골반 근육으로 연결되어 있다.
여성은 성적 흥분이 극한에 달하면 회음근, 질괄약근, 전정구근, 회음저부를 형성하고 있는 근육과 질의 하위 부분이 오르가즘대인 질 주위 조직에 의하여 주기적 간격으로 율동적으로 수축하여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되는데, 질 주위 골반 근육이 약하면 성생활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와 같이 골반근육이 약해 생기는 질환들은 출산 후 중瘦羞壙?골반근육 운동을 시행하면 상당히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골반근육 운동방법은 엉덩이와 하복부에는 힘을 주지 말고, 설사를 참는 기분으로 항문과 질에 힘을 주고 '셋'까지 센 후 힘을 빼는 운동을 하루 수십 회 반복하는 방법이다. 요즈음은 전기자극치료도 시행되는데, 이 방법은 질 내에 기구를 삽입하고 나서 약한 전류를 가하면 통증없이 골반근육을 강화할 수 있고, 질의 감각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얻어 성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
Q 사랑의 선물
A
차가운 겨울과 함께 찾아온 반갑지 않은 IMF 한파는 요즈음 우리의 마음이 꽁꽁 얼어붙게 하고 이웃간의 훈훈한 인정도 점점 메말라 가게 한다. 이러한 국가적 위기에서도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단결력과 따뜻한 사랑은 이 한파를 무난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지난해 여름 언뜻 보기에도 잘 어울리는 부부가 손을 꼭 잡고 내원하였다. 회사원인 C씨는 아내와 7년간의 열열한 연애 끝에 결혼을 하였으며, 결혼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자신의 성기가 잘 작동되지 않아 아직까지 한번도 부부관계를 갖지 못하였다고 했다. 그러나 아내는 "현재까지도 두 사람은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서의 육체적인 성관계는 큰 의미가 없으나, 주위에서 결혼한지 2년이 지나도록 임신되지 않는 점에 대해 말들이 많아 상담을 하러 왔다"고 했다. 순간,요즈음 시대에도 이렇게 아름답고 헌신적인 사랑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감을 느끼고 남편의 성기능에 대한 자세한 검사를 하였다. 검사결과, C씨는 기질성 발기부전으로 나타났으며, 음경보형물 삽입술을 권하여 수술하였다. 수술 2주만에 다시 내원한 부부에게 음경보형물의 작동방법을 알려준 후, 제 2의 신혼여행 날짜를 선택해 주었다. "선생님께서 정해준 날짜에 휴가를 내어 다시 한 번 신혼여행을 다녀오겠다"하고 손을 꼭 잡고 진료실을 나가는 그들의 뒷모습에서 큰 행복감을 읽을 수 있었으며, 이 부부가 반드시 사랑의 선물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이제 더 이상 남성 발기부전은 불치의 병이 아니다. 발기부전의 치료는 그 원인과 정도에 따라 음경내 자가주사요법이나 요도내 발기유발제 주입법으로 성관계가 가능하지? 심한 경우에는 음경보형물 삽입술로 치유가 가능하다. 50여 년 전에 시도된 음경보형물 삽입술은 처음에는 부자연스러운 발기와 수축 및 수술합병증으로 인해 많은 문제점이 있었으나, 요즘은 수술을 했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발달해 있다.
이제 곧 우리 사회는 IMF의 영향으로 정리해고에 따른 대량 실업사태를 맞이하게 된다. 이 대량 실직 시대에는 남편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남성으로서의 지위를 잃게 되고, 또한 이에 대한 강박관념에 사로 잡혀 성기능 위축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어 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럴 때일수록 남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아내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일 것이다. 아무리 IMF 한파가 매서울지라도 부부간에 따뜻한 사랑으로 참고 이겨내면 큰 사랑의 선물이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Q 남성 성클리닉에서 볼 수 있는 응급질환
A
남성 성클리닉에서 볼 수 있는 응급질환

1. 음경 지속발기증

음경 지속발기증은 성적 자극 또는 욕구가 없이 동통성 발기가 지속되는 상태를 말하며, 비뇨기계의 응급질환 중의 하나이다. 그 발생 원인으로는 원인 불명에 의해 생기는 특발성과 다른 질환이나 질병 과정 중에 나타나는 속발성으로 나눌 수 있다. 속발성 지속발기증의 흔한 원인으로는 겸상적혈구성 빈형, 항응고제 치료, 백혈병과 같은 악성 혈액질환, 골반강내 암, 알콜중독, 향정신 약물 및 고혈압치료제 사용 등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발기유발제의 자가주사요법으로 인해 지속발기증이 급증하고 있다. 지속발기증의 유형으로는 음경 정맥혈 차단기전의 이상에 의한 정맥혈 배출이 감소됨으로써 발생하는 저혈류성 발기지속증과 음경해면체내로 유입되는 동맥 혈류량이 배출되는 정맥혈류량보다 훨씬많아 유발되는 고혈류성 발기지속증으로 나눌 수 있다. 지속발기증이 12시간 이상 지속되면 발기조직에 부종이 생기기 시작하여 18시간 경과 후에는 발기조직의 경미한 괴사소견이 나타나고, 24시간 경과 시 발기조직이 파괴되어 비가역적 변화가 나타나 영구히 발기부전을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지속발기증이 나타나면 늦어도 12시간 이전에 전문의를 찾아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로는 발기부전증의 발생위험을 낮추기 위해 음경해면체의 천자흡인 및 약제세척을 하여 초기 치료를 시도하고 실패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2. 음경골절
음경골절이란 음경 발기조직을 둘러싸고 있는 백막이 파열되는 것으로 약 30%에서 요도손상이 동반될 수도 있는 비뇨기계 응급질환이다. 음경이 발기한 상태에서는 발기조직을 둘러싼 백막이 매우 얇아져서 탄력성이 떨어지므로대부분 자위행위 중에 발기를 감퇴시키기 위해 손으로 무리하게 음경을 구부린다든지 성교도중 성기의 부정확한 삽입이 되는 경우에 일어날 수 있다. 그 외에 요도 주위의 염증 및 음경부위의 외상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은 음경골절 시 "뚝"하는 파열음과 동시에 발기소실, 심한 음경동통, 부종 및 음경 변형 등이 초래되고 반상출혈이 음낭, 회음부, 서혜부에 나타날 수 있다. 합병증으로는 요도손상, 음경굴곡, 음경농양 및 발기부전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따라서 음경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음경발기시 무리한 조작을 피해야 하며, 음경골절 손상을 입었을 경우, 즉시 전문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로는 백막의 파열 정도가 아주 경한 경우에는 음경을 압박붕대로 고정하는 보전적 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으나, 대부분 파열된 백막을 봉합하는 수술적 요법을 많이 시행한다.

Q 남성 불임
A
불임이란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함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정상인 경우 1년 이내에 80-90%가 임신을 합니다. 또한 2년 후에는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는 5%에 불과합니다. 이중에서도 과거에 한번도 임신을 해본 적이 없는 경우를 원발성 불임증, 자궁외 임신과 같은 임신의 경험이 있는 경우를 속발성 불임증이라 분류한다. 불임의 원인을 규명할 경우 임신 성공률은 64%까지 높아 질 수 있습니다.
최근 공해와 스트레스 등에 의해 불임증 환자의 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전체 가임연령에 있는 성인의 10-15%가 불임환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자중에 부끄러워서 검사를 검사를 받으러 오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큰 잘못입니다. 정상ㅈ거인 임신은 남편의 정자수 운동성이 정상이어야 하고 남편의 정자가 아내의 자궁경부 점액을 통해 자궁 및 나팔관을 통과하여 난자와 만나야 하며 아내의 난자가 정상적으로 성숙하여 배란된 뒤 나팔관으로 흡인되어 수정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불임검사는 아내와 남편이 같이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히려 남편이 먼저 검사를 받는 것이 더 좋습니다.


1. 남성불임의 원인
불임 원인대상은 여성불임 진단보다 비교적 진단이 간단하므로 남성불임 원인을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측불임요인은 전체 불임에 약 30-35%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남성불임은 환경오염, 영양섭취나 생활양식의 변화 등에 의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1) 정자형성장애
남성불임의 가장 흔한 원인은 정자형성장애 즉 정자를 잘 만들지 못하는 것입니다. 남성불임 환자 중 이 부류에 속하는 경우가 80-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자는 정액에 포함되어 사정되는데 한번에 2-4㏄정도를 사정합니다.
보통 1㏄당 4,000만 마리의 정자가 있으며 그 가운데 50% 이상은 운동성이 활발해야 하고 비정상적인 모양을 갖는 정자가 50%를 넘지 않으면 우선 정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액의 양이 적거나 정자의 수가 적거나 또는 정자 수는 충분하지만 정자의 질이 나빠서 기형이거나 운동능력이 좋지 않은 정자가 많으면 임신가능성은 적어집니다.
이러한 정자형성장애는 대?정자를 만드는 고환기능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며 여기에는 선천적으로 고환의 발육이 불량한 경우와 후천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는 부고환, 정관을 통해 요도에서 사출됩니다. 이 때 정낭이나 전립선에서 만들어진 정액이 정자를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때문에 부고환, 정관, 전립선에 장애가 있어도 정자는 잘 운반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행위감염증(성명)이나 결핵 등에 의해 이러한 기관에 염증이 생기면 불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내분비학적원인
내분비 즉, 호르몬에 이상인 경우로 호르몬 분비기관인 시상하부나 뇌하수체장애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작용이상에 의한 전립선질환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의한 정계정맥류질환
부신기능저하증에 의한 정액사정 이상
선천성 부신증식증에 의한 정자에 대한 항체형성 등이 원인이 된다.

2. 남성불임의 진단
불임 원인대상은 여성불임 진단보다 비교적 진단이 간단하므로 남성불임 원인을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성측불임요인은 전체 불임에 약 30-35%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남성불임은 환경오염, 영양섭취나 생활양식의 변화 등에 의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남편의 검사는 먼저 문진과 정액검사를 실시합니다. 정액검사는 남성의 불임진단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입니다. 고환이나 음낭 등 생식기의 이상 또는 발기 불능이나 조루 등은 숨기지 말고 의사에게 얘기해야 합니다.
어렸을 때 홍역이나 유행성 이하선염 등과 같이 고열을 수반하는 질병에 걸린 적이 있으면 정자생성에 장애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또한 의사 선생님께 말해야 합니다. 문진이 끝나면 정액검사를 합니다.

(1) 정액체취 방법
남편은 4-5일간 금욕한 후에 마스터베이션으로 용기에 사정한 정액을 검사합니다. 이전에 반드시 손과 성기를 미리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정했을 때 처음 나오는 약간 묽은 정액 속에 들어 있는 정자가 가장 질이 좋으므로 이것을 확실히 채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정액검사 결과로 보는 정상치
정액검사에서는 정자의 수, 운동성, 기형의 유무, 정액의 양을 조사합니다. 정액?양은 2-3㏄, 1㏄ 당 정자의 수가 4000만 마리 이상, 운동성이 좋아야 하고, 죽거나 제자리 운동만 하는 정자가 아닌 전진운동을 하는 정자가 전체의 50%를 넘어야 하고, 기형정자가 50%를 넘지 말라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액검사로 정자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어디에 원인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비뇨기과에서 다시 고환검사와 각종 비뇨기계통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3) 특수검사

ⅰ) 외성기검사 : 외성기의 크기와 이상의 유무, 고환이 음낭에 내려와 있는가, 크기, 모양들을 조사합니다. 부고환의 탄력성, 부종, 정색정맥류의 유무, 요도구나 요도 등에 구멍이 없는가를 조사합니다.

ⅱ) 고환조직검사 : 정액검사로 정자가 없거나 수가 적은 경우에 정자의 생산기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고환 세포를 조사하여 재생 가능한 상태라면 호르몬검사를 실시하여 약물치료가 가능한지 어떤지를 검사합니다. 또 세포가 충격을 받은 이유를 찾아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ⅲ) 혈중 호르몬검사 : 정액검사 결과 정자가 없거나 수가 적은 경우에 고환조직검사와 함께 실시합니다.

ⅳ) 정관조영술 : 무정자증인 경우 정자의 소통 상태를 검사하기 위해 요도구에서 관을 넣거나 음낭을 조금 절개하여 정관을 꺼낸 후 조영제를 주입하고 X-ray 촬영을 합니다.

ⅴ) 기타 무정자증의 경우 정자가 만들어지는데 정관이 막혀 있기 때문에 정자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 경우 전립선이나 정낭으로부터의 분비물은 정상적으로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고 사정 또한 정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즉, 정자가 들어있지 않은 정액이 사출됩니다.

3. 남성불임의 치료
남성불임은 크게 장자 형성의 문제가 있는 경우와 염증 등으로 정자의 통과에 문제가 있는 경우 그리고 사정에 문제가 있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그 치료는 정자형성장애의 경우 호르몬 요법과 인공수정 등이 있습니다.
내성기의 염증 등으로 인해 요도나 정관이 막혀 있거나 좁은 경우 항생물질 치료나 수술로서 해결할 수 있다. 발기 불능의 경우 비뇨기과적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Q 치매의 예방 및 치료
A

치매란 단일 질병이 아니고 여러 가지 원인으로 초래되는 바보증세를 뜻합니다. 치매는 65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많이 나타나며 성장기에는 정상적인 지적수준을 유지하다가 서서히 기억력이 저하되고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방금 한 일을 잊어버리고 사람을 알아보지도 못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처음에는 병으로 이해되지 못해 가족 내 갈등으로 발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말기에는 기본적인 생활 및 생리현상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기에 이르게 됩니다. 이러한 치매의 원인 질환은 다양하여 수십 가지가 넘지만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전 미대통령도 앓고 있다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입니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유전자 변형, 배타아밀로이드라는 이종 단백질 생성 등이 원인으로 유전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번째로 많은 형태는 혈관성치매인데 이는 고혈압, 당뇨병, 흡연, 심장질환, 동맥경화증 등의 뇌졸중 위험인자를 지닌 환자들에게 있어서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지내는 경우 뇌졸중으로 초래되는 치매입니다. 그 밖에도 일산화탄怒森? 알콜중독, 뇌종양, 뇌감염 등 다양한 치매의 원인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알츠하이머형 치매가 아닌 혈관성치매나 기타 원인에 의한 치매는 사전에 충분히 예방 혹은 치료될 수 있습니다. 즉 원인이 분명한 경우 원인질환을 제거함으로써 가능하고 혈관성치매인 경우에는 기존의 고혈압과 당뇨병을 엄격히 조절하면서 항혈소판제, 뇌혈류 개선제나 뇌대사 촉진제 등을 복용하거나 또한 심장질환, 고지질혈증도 미리 조절함으로써 중풍이 예방할 수 있습니다. 흡연은 뇌졸중의 중요한 원인인자가 되므로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바람직한 노후 대책은 우선 충분한 영양 섭취가 되어야 하며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장질환인 경우 지나친 동물성 지방이나 염분 및 당분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음주 및 흡연은 되도록 삼가고 약물 복용은 주의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신경통 약으로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장기 복용하는 경우 치매와 같은 증상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여야 하며 새로운 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력, 청력의 보완도 철虛?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즐거운 마음가짐도 중요한데 적절한 사회단체나 경로당 등에서의 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교제도 권합니다.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간호해 주는 시설이 부족한 현실에서 간호는 어쩔 수 없이 가족의 몫으로 남는데 가족간 책임을 분담하여 심리적 부담을 줄여야 하며 정서적으로 안정시킬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관련 서적을 통하여 간호 요령을 익히는 것도 능률적이라 하겠습니다.
대구지역에는 영남대의료원을 위시하여 4개 병원에서 가정간호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입원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정기적인 가정간호사 방문으로 기본적인 처치 및 검사와 간단한 간호 요령도 배울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 나라는 약 20만 명 정도의 치매 환자가 있는 걸로 추정되며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점점 더 증가하여 치매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한국의 사회적 정서로는 치매를 앓고 있는 부모를 모시는 가족의 어려움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좀더 전문적인 치료기관과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하겠습니다.
Q 치매에 관하여
A
노인을 모시는 가족이나 노인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노년기 건강 문제 중 하나가 '치매'입니다. 지난해 말, 현재 우리 나라의 치매노인은 약 15만 여명에 이르고 앞으로도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치매환자는 매년 증가하여 2020년에는 현재의 약 2.7배의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치매는 과거 노망 또는 망령이 들었다고도 했는데 정상적인 노화현상과는 구별해야 할 병적인 현상으로서 환자 인격의 황폐화뿐만 아니라 가족도 탈진을 시키는 만성소모성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나이가 많이 들면 생기는 어쩔 수 없는 노화과정의 일부로 여기지 말고 더구나 모든 노인에게 있어서 치매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므로 노년기 질병으로 이해하여야 하며, 이제 해결해야 할 우리 모두의 사회적 과제입니다.

문1. 치매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치매란 바보증세를 말합니다. 정상적인 지적수준을 유지하다가 점차적으로 지적기능이 저하되는 것인데 기억력이 없어져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적당한 단어를 잊어버리는 등 언어능력의 저하, 상황에 맞지 않는 웃음이나 때로 이상한 언행을 하기도 합니다. 기억장애 외에도 추상적 사고 장애, 판단력 장애, 실행증, 인격변화 등을 동반하여 직업 또는 통상적 사회 활동이나 타인과의 관계가 심하게 지장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증세가 원인질환에 따라 비교적 갑자기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노인성치매(알츠하이머치매)인 경우는 매우 서서히 진행되므로 병으로 눈치채지 못하고 가족 내 갈등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노인성치매의 초기에는 방금 했던 말이나 물건을 놓아둔 곳을 기억하지 못하고 부정확한 언어를 구사하며 길을 잃고 집을 못 찾는 증상을 보이나 환자 자신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또한 주위 사물에 대한 관심도 줄어 옷매무새도 단정치 못하고 더욱 진행하게 되면 일상 생활에 필요한 동작도 제대로 하기 어려워져 식사·대소변을 보는데도 가족의 도움을 필요로 하게 되고 결국 자리에 눕게 됩니다,

문2.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인구는 얼마나 됩니까?
1995년 전국 인구 센서스에 의하면 우리 나라에서 65세 이상 노인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6%이며 치매는 70세 이하에서는 약 3%, 80세 이하에서는 약 15%, 80세 이상에서는 30-40% 정도가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약 15만 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그러나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3. 치매를 초래하는 원인질환이나 치매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치매의 원인은 여러 내과적 질환, 뇌감염, 뇌종양, 일산화탄소중독, 알콜중독, 약물 등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대표적인 것을 알쯔하이머형 치매, 즉 노關봬「탓?혈관성치매로 나눕니다.
알쯔하이머형치매는 치매의 가장 많은 형태이며 유전자 변형, 이종단백질 생성 등의 원인으로 유전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관성치매는 고혈압, 당뇨병, 흡연, 심장질환, 동맥경화증 등의 뇌졸중 위험인자를 지닌 환자들에게 있어서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지내는 경우 뇌졸중이나 뇌혈관 치매를 초래하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문4. 노인성 치매의 위험요인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가장 중요한 요인은 우선 나이입니다. 고령이 될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두 배 이상씩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노인성 치매의 유병률은 여성에게 더 높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는 특정한 성호르몬과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혈관성치매는 남자에게 더 빈번한데 이는 음주나 흡연 등의 식생활 습관과 관련 있어 보입니다. 셋째로 교육 수준이 낮다는 것은 치매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넷째, 유전경향도 있는데 직계가족 가운데 치매가 있는 사람들 가운데 노인성 치매의 위험도가 높습니다. 그 외에도 산모의 나이가 많은 경우, 다운증후군 환자에서 높고 기타 퇴행성 신경질환을 가진 경우에도 치매가 동반될 확률이 높습니다. 잦은 두부외상, 우울증 등의 병력도 또한 불리한 요인들입니다.

문5. 치매의 진단 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알츠하이머치매의 진단은 뇌조직생검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다음과 같은 간접 검사법으로도 가능합니다. 우선 단순한 건망증이나 스트레스나 우울로 인한 가성치매는 진정한 의미의 치매는 아니므로 이러한 것을 감별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알츠하이머치매는 전반적인 기억력 장애와 시간, 날짜, 계절에 대한 개념이 없어지고 식구들을 몰라보는 등의 인지장애뿐만 아니라 판단력이 흐려지고 추상적 사고 능력에도 지장을 초래하게 되며, 실어증, 실행증 등이 동반될뿐만 아니라 인격이 극단적으로 변하며, 더구나 자신의 문제점에 대해 관심이 없고 이를 인정하지 않으며 불안해하지 않는 점 등의 임상 특징으로써 감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양상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능평가 검사 및 간이신경학 검사를 시행하여 치매 정도를 파악한 뒤에도 본격적으로 여러 진단방법을 동원하게 되는데 첫 단계로서 앞서 언급한 치매의 원인 질환 중 그 원인 질환을 교정함으로써 치유될 수 있는가를 알기 위해 내분비 및 혈청 검사 등 건강 상태 검사 등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두 번째 단계로서, 뇌영상검사를 시행하게 되는데 뇌자기공명영상(MRI)과 양전자방출촬영(PET) 혹은 단일광전자방출촬영(SPECT)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 특히 MRI 촬영으로는 매우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치매?가장 많은 형태인 알츠하이머 병과 혈관성 치매와의 감별도 가능하게 됩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특별한 원인 질환을 발견할 수 없으면서 광범위한 대뇌피질 위축과 놀혈류 저하 소견이 확인되면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의 마지막 단계로서 유전적 소인으로서의 원인 중의 하나인 이종 단백질 검사를 혈청과 뇌척수액에서 각각 시행하여 알츠하이머치매의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PET을 제외한 모든 검사가 가능하며 작년 6월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종단백검사도 준비가 왼료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인성 치매 유전자 검사는 가족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경우나 초기 기억력 소실이 있는 경우 미리 가능성을 예측해 대처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유용하다고 하겠습니다.

문6. 치매는 치료될 수 있습니까?
치매환자의 적지 않은 경우에도 제때에 치료를 개시하여 원인질환을 교정하면 완치도 가능하므로 조기 치료 작업은 매우 중요합니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도 조기치료로써 인지기능을 개선시키고 병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제재들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는 당뇨, 고혈압 및 고지질증 등을 치료하고 혈전용해제, 항혈소판제(항혈액응고제) 등을 사용하여 뇌졸중뿐만 아니라 치매 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치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으며 또한 발생후에도 뇌대사개선제 치료를 통하여 그 진행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문7.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바람직한 노후 대책은 어떤 것입니까?
첫째, 체력이 허락하는 한 봉사활동이나 화분, 텃밭이라고 가꾸는 등의 일을 해야 합니다.
둘째, 건강관리를 해야 합니다. 성인병을 제거하고 시력, 청력의 저하도 철저히 교정해야 합니다.
셋째, 균형잡힌 식사와 운동을 해야 합니다.
넷째, 머리를 활용하
Q 요로결석에 대하여
A
요로결석은?

요로결석은 비뇨생식기 질환 중 요로감염, 전립선질환 다음으로 흔하며, 국내의 비뇨기과 입원 환자 중에서는 가장 흔한 질병이다. 이 질환은 부위에 따라 신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등으로 나뉘며, 극심한 통증, 요로감염, 요로폐색 등을 초래하며 신기능장애를 야기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활동성이 많은 20-40대의 중년기에 주로 발생하고 남자가 여자보다 2배정도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질환의 요인은 확실하지 않으나 산업화의 정도, 종족, 유전, 식이와 영양상태, 성별, 연령, 기후 등이 요석 발생빈도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 알려져 있다.

요로결석의 증상은?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간헐적인 형태의 극심한 측복부 통증, 혈뇨가 주로 일어마녀, 속이 매쓰겁거나 구토, 복부팽만감 등의 소화기계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요석의 위치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달리 나타날 수 있는데, 상부요관 결석시 남자에서 음낭이나 고환의 통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여자에서 음부에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그리고 요관 중부에 결석이 동반될 때 급성충추염과 혼동되기도 하며, 요관 하부에 결석이 동반될 때는 자주 소변이 보고 싶거나, 배뇨 시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더 진행되어 요로 폐색과 감염이 동반되면 오한과 심한 열이 돈반되어 농신증으로 진전되기도 한다.

요로결석은 반드시 수술해야 하나요?

요로결석 환자의 약 50% 이상은 치료를 필요로 하며, 이 질환의 치료는 결석의 크기, 모양, 위치, 증상의 정도, 환자의 나이 등을 고려하여 치료되고 있다. 예를 들어, 6㎜이하의 결석은 자연 배출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통증이 있으면 진통제를 복용 또는 주사를 맞으면서 자연배출을 기다린다. 이 때 신결석은 3개월마다, 요관결석은 1-2주 간격으로 복부단순촬영을 하여 결석의 위치이동 크기의 변화를 확인하여야 하며, 그러나 요관결석의 경우에 4주가 지나서도 결석위치의 변화가 없거나, 진통제에도 진정되지 않는 극심한 증상이 동반될 때에는 적극적인 외과적 치료가 필요하다.

요로결석의 외과적 치료는?

요로결석의 외과적 치료는 개복에 의한 절석술, 내비뇨기과적 치료법, 체외충격파쇄석술의 3단계 변천과정이 있어 왔다. 이 중 내비뇨기과적 치료는 근래에 개발된 방법으로 신결석의 경우에는 피부에서 신장까지 구멍을 뚫고 이를 통해 신내시경을 삽입하고, 요관결석의 경우에는 요관내시경을 요관에 삽입하여, 초음파, 전기수압 또는 레이저로 결석을 잘게 부순 뒤 배출해내는 방법이다. 그러나 절석술이나 내비뇨기과적 수술법은 입원과 마취가 필요하며 출혈과 감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소지가 크다.

체외충격파 쇄석술이란?

체외충격파쇄석술은 체외에서 높은 에너지의 충격파를 발생시켜서 이를 신장이나 요관결석에 집중적으로 쏘아 직경 2㎜이하의 작은 가루로 부순 뒤 요와 함께 자연 배출되게 하는 요로결석의 가장 최신의 비침습적인 방법으로서, 이 치료법은 요로결석 치료에 있어서 획기적일 뿐만 아니라 기존의 외과적 치료의 개념을 바꾸어 놓았다. 이 방법은 대부분의 요로 결석에 최선의 1차 치료방법으로 시술 중 통증이 경미하므로 마취 및 입원이 필요없어 외래에서 시술이 가능하다. 실제로 전체 요로결석의 90%는 체외충격파쇄석술로 치료되며 8-9%는 체외충격파쇄석술과 내비뇨기과적 시술의 병용치료로 나머지 1-2%만이 개복에 의한 절석술로 치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치료법은 국내에서 1987년부터 시술되었고, 대구지역에서는 영남대 의료원 비뇨기과 요로결석 크리닉에서 1988년 8월에 처음으로 시술되었다.

요로결석은 재발율이 높다던데 이의 예방법은?

오늘날 요로 결석유병율이 계속 증가되고 있고, 또한 요로결석의 재발율이 20-70%임을 감안할 때 결석환자는 물론 건강한 사람도 결석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의 예방법으로는 당뇨, 통풍 등의 환자에서 요로결석이 증가되므로 이들 대사장애 질환의 치료가 중요하고, 비만한 사람은 체중감소에 유념해야 한다. 결석형성은 농축뇨에 비해 희석뇨에서 훨씬 낮기 때문에, 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하며,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이나 심한 운동 후에는 반드시 수분 섭취를 많이 해야 한다. 수분 섭취 중 가장 좋은 것은 물이며 콜라, 과일 주스, 차는 결석 성분의 하나인 수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절제가 필요하며, 맥주는 반드시 탈수현상이 뒤따르고, 요중 결석 성분이 증가되어 결석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이의 양을 절제해야 한다. 특히 요로 결석환자는 결석이 치료된 후라도 재발율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1년에 1-2번씩은 꼭 정기 정검을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