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정보

네이버블로그 의료원 블로그에서 더 자세히 소개된 건강 정보를 읽어보세요.

  • 전체글 : 20건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등 질환정보의 목록
  제목
Q 골반근육운동
A
40대 중년의 여성분이 외래에 온 적이 있었는데, 그분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았다. 오늘 여고 동창 모임이 있는 날이어서 아침부터 분주했는데, 아빠와 애들 세 명 뒷바라지하고 대충의 집안청소와 설거지를 끝내고 나니 벌써 11시다. 모임은 오후 1시인데 조금도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집을 막 나서려는데 마루에 놓여 있는 박스가 눈에 거슬렸다고 한다. 전날 저녁에 애들이 보던 참고서며 각종 쓰레기들을 버리려고 담아두었던 박스인데 나가기 전에 골목 밖으로 내놓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꽤 무거울 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영차, 하고 박스를 들기 위해 온 몸에 힘을 주는 순간, 아뿔싸 또 나오고 말았다. 찔끔 나와버린 소변으로 젖은 속옷을 갈아입으면서 누구에게도 부끄러워 말을 못하는 자신의 처지가 불쌍했다고 한다. 몇 년전 처음 증상이 왔을 때는 나이가 들어서 그럴 수도 있겠거니 했다. 심하게 웃을 때나 애들 아빠와 아침에 배드민턴을 칠 때 조금씩 배어 나오더니 요즘은 조금만 배에 힘이 들어가도 흘러나와 버리는 것이었다. 양도 늘고… 언뜻 TV에서 보니 다산과 관계 있다는얘기를 듣고 세명이나 자식을 놓고 산후 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옛날이 원망스럽기도 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현상은 여성에게 흔히 볼 수 있는 긴장성 요실금의 대표적인 예이다. 이 질환의 성의학적 문제점은 상당수에서 '남편과의 관계에서 흥분을 느낀 적이 거의 없었어요'라는 이야기를 흔히 듣는데, 실제 보고에 의하면 요실금을 앓고 있는 여성의 46%에서 성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한다.
이 질환은 항시 자기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흘러내릴 수 있으므로 항상 불안감에 휩싸여 대인공포증에 걸리 수 있게 되고 소외감에 빠질 수 있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중년의 위기와 겹쳐 우울증과 같은 심각한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여성 성기능 장애를 야기할 수가 있다. 실제로 상당수에서 성생활 시에 갑작스런 복압의 상승으로 요의 누출이 발생되어 남편과의 근사한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한다.
또 다른 이유로 여성의 정신, 혈관, 신경, 내분비계 등의 원인이 없이 요실금이 일어나는 근본 원인으로는 아이를 많이 낳거나 난산 등으로 골반근육이 느슨해져서 갑작볜?복압상승 시 요도가 적절히 지지되지 못해 요의 누출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여성의 요도는 질과 서로 신축성 있는 골반 근육으로 연결되어 있다.
여성은 성적 흥분이 극한에 달하면 회음근, 질괄약근, 전정구근, 회음저부를 형성하고 있는 근육과 질의 하위 부분이 오르가즘대인 질 주위 조직에 의하여 주기적 간격으로 율동적으로 수축하여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되는데, 질 주위 골반 근육이 약하면 성생활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와 같이 골반근육이 약해 생기는 질환들은 출산 후 중瘦羞壙?골반근육 운동을 시행하면 상당히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골반근육 운동방법은 엉덩이와 하복부에는 힘을 주지 말고, 설사를 참는 기분으로 항문과 질에 힘을 주고 '셋'까지 센 후 힘을 빼는 운동을 하루 수십 회 반복하는 방법이다. 요즈음은 전기자극치료도 시행되는데, 이 방법은 질 내에 기구를 삽입하고 나서 약한 전류를 가하면 통증없이 골반근육을 강화할 수 있고, 질의 감각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얻어 성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
Q 사랑의 선물
A
차가운 겨울과 함께 찾아온 반갑지 않은 IMF 한파는 요즈음 우리의 마음이 꽁꽁 얼어붙게 하고 이웃간의 훈훈한 인정도 점점 메말라 가게 한다. 이러한 국가적 위기에서도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단결력과 따뜻한 사랑은 이 한파를 무난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지난해 여름 언뜻 보기에도 잘 어울리는 부부가 손을 꼭 잡고 내원하였다. 회사원인 C씨는 아내와 7년간의 열열한 연애 끝에 결혼을 하였으며, 결혼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자신의 성기가 잘 작동되지 않아 아직까지 한번도 부부관계를 갖지 못하였다고 했다. 그러나 아내는 "현재까지도 두 사람은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서의 육체적인 성관계는 큰 의미가 없으나, 주위에서 결혼한지 2년이 지나도록 임신되지 않는 점에 대해 말들이 많아 상담을 하러 왔다"고 했다. 순간,요즈음 시대에도 이렇게 아름답고 헌신적인 사랑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감을 느끼고 남편의 성기능에 대한 자세한 검사를 하였다. 검사결과, C씨는 기질성 발기부전으로 나타났으며, 음경보형물 삽입술을 권하여 수술하였다. 수술 2주만에 다시 내원한 부부에게 음경보형물의 작동방법을 알려준 후, 제 2의 신혼여행 날짜를 선택해 주었다. "선생님께서 정해준 날짜에 휴가를 내어 다시 한 번 신혼여행을 다녀오겠다"하고 손을 꼭 잡고 진료실을 나가는 그들의 뒷모습에서 큰 행복감을 읽을 수 있었으며, 이 부부가 반드시 사랑의 선물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이제 더 이상 남성 발기부전은 불치의 병이 아니다. 발기부전의 치료는 그 원인과 정도에 따라 음경내 자가주사요법이나 요도내 발기유발제 주입법으로 성관계가 가능하지? 심한 경우에는 음경보형물 삽입술로 치유가 가능하다. 50여 년 전에 시도된 음경보형물 삽입술은 처음에는 부자연스러운 발기와 수축 및 수술합병증으로 인해 많은 문제점이 있었으나, 요즘은 수술을 했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발달해 있다.
이제 곧 우리 사회는 IMF의 영향으로 정리해고에 따른 대량 실업사태를 맞이하게 된다. 이 대량 실직 시대에는 남편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남성으로서의 지위를 잃게 되고, 또한 이에 대한 강박관념에 사로 잡혀 성기능 위축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어 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럴 때일수록 남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아내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일 것이다. 아무리 IMF 한파가 매서울지라도 부부간에 따뜻한 사랑으로 참고 이겨내면 큰 사랑의 선물이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Q 남성 성클리닉에서 볼 수 있는 응급질환
A
남성 성클리닉에서 볼 수 있는 응급질환

1. 음경 지속발기증

음경 지속발기증은 성적 자극 또는 욕구가 없이 동통성 발기가 지속되는 상태를 말하며, 비뇨기계의 응급질환 중의 하나이다. 그 발생 원인으로는 원인 불명에 의해 생기는 특발성과 다른 질환이나 질병 과정 중에 나타나는 속발성으로 나눌 수 있다. 속발성 지속발기증의 흔한 원인으로는 겸상적혈구성 빈형, 항응고제 치료, 백혈병과 같은 악성 혈액질환, 골반강내 암, 알콜중독, 향정신 약물 및 고혈압치료제 사용 등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발기유발제의 자가주사요법으로 인해 지속발기증이 급증하고 있다. 지속발기증의 유형으로는 음경 정맥혈 차단기전의 이상에 의한 정맥혈 배출이 감소됨으로써 발생하는 저혈류성 발기지속증과 음경해면체내로 유입되는 동맥 혈류량이 배출되는 정맥혈류량보다 훨씬많아 유발되는 고혈류성 발기지속증으로 나눌 수 있다. 지속발기증이 12시간 이상 지속되면 발기조직에 부종이 생기기 시작하여 18시간 경과 후에는 발기조직의 경미한 괴사소견이 나타나고, 24시간 경과 시 발기조직이 파괴되어 비가역적 변화가 나타나 영구히 발기부전을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지속발기증이 나타나면 늦어도 12시간 이전에 전문의를 찾아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로는 발기부전증의 발생위험을 낮추기 위해 음경해면체의 천자흡인 및 약제세척을 하여 초기 치료를 시도하고 실패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2. 음경골절
음경골절이란 음경 발기조직을 둘러싸고 있는 백막이 파열되는 것으로 약 30%에서 요도손상이 동반될 수도 있는 비뇨기계 응급질환이다. 음경이 발기한 상태에서는 발기조직을 둘러싼 백막이 매우 얇아져서 탄력성이 떨어지므로대부분 자위행위 중에 발기를 감퇴시키기 위해 손으로 무리하게 음경을 구부린다든지 성교도중 성기의 부정확한 삽입이 되는 경우에 일어날 수 있다. 그 외에 요도 주위의 염증 및 음경부위의 외상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은 음경골절 시 "뚝"하는 파열음과 동시에 발기소실, 심한 음경동통, 부종 및 음경 변형 등이 초래되고 반상출혈이 음낭, 회음부, 서혜부에 나타날 수 있다. 합병증으로는 요도손상, 음경굴곡, 음경농양 및 발기부전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따라서 음경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음경발기시 무리한 조작을 피해야 하며, 음경골절 손상을 입었을 경우, 즉시 전문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로는 백막의 파열 정도가 아주 경한 경우에는 음경을 압박붕대로 고정하는 보전적 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으나, 대부분 파열된 백막을 봉합하는 수술적 요법을 많이 시행한다.

Q 남성 불임
A
불임이란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함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정상인 경우 1년 이내에 80-90%가 임신을 합니다. 또한 2년 후에는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는 5%에 불과합니다. 이중에서도 과거에 한번도 임신을 해본 적이 없는 경우를 원발성 불임증, 자궁외 임신과 같은 임신의 경험이 있는 경우를 속발성 불임증이라 분류한다. 불임의 원인을 규명할 경우 임신 성공률은 64%까지 높아 질 수 있습니다.
최근 공해와 스트레스 등에 의해 불임증 환자의 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전체 가임연령에 있는 성인의 10-15%가 불임환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자중에 부끄러워서 검사를 검사를 받으러 오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큰 잘못입니다. 정상ㅈ거인 임신은 남편의 정자수 운동성이 정상이어야 하고 남편의 정자가 아내의 자궁경부 점액을 통해 자궁 및 나팔관을 통과하여 난자와 만나야 하며 아내의 난자가 정상적으로 성숙하여 배란된 뒤 나팔관으로 흡인되어 수정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불임검사는 아내와 남편이 같이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히려 남편이 먼저 검사를 받는 것이 더 좋습니다.


1. 남성불임의 원인
불임 원인대상은 여성불임 진단보다 비교적 진단이 간단하므로 남성불임 원인을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측불임요인은 전체 불임에 약 30-35%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남성불임은 환경오염, 영양섭취나 생활양식의 변화 등에 의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1) 정자형성장애
남성불임의 가장 흔한 원인은 정자형성장애 즉 정자를 잘 만들지 못하는 것입니다. 남성불임 환자 중 이 부류에 속하는 경우가 80-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자는 정액에 포함되어 사정되는데 한번에 2-4㏄정도를 사정합니다.
보통 1㏄당 4,000만 마리의 정자가 있으며 그 가운데 50% 이상은 운동성이 활발해야 하고 비정상적인 모양을 갖는 정자가 50%를 넘지 않으면 우선 정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액의 양이 적거나 정자의 수가 적거나 또는 정자 수는 충분하지만 정자의 질이 나빠서 기형이거나 운동능력이 좋지 않은 정자가 많으면 임신가능성은 적어집니다.
이러한 정자형성장애는 대?정자를 만드는 고환기능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며 여기에는 선천적으로 고환의 발육이 불량한 경우와 후천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는 부고환, 정관을 통해 요도에서 사출됩니다. 이 때 정낭이나 전립선에서 만들어진 정액이 정자를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때문에 부고환, 정관, 전립선에 장애가 있어도 정자는 잘 운반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행위감염증(성명)이나 결핵 등에 의해 이러한 기관에 염증이 생기면 불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내분비학적원인
내분비 즉, 호르몬에 이상인 경우로 호르몬 분비기관인 시상하부나 뇌하수체장애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작용이상에 의한 전립선질환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의한 정계정맥류질환
부신기능저하증에 의한 정액사정 이상
선천성 부신증식증에 의한 정자에 대한 항체형성 등이 원인이 된다.

2. 남성불임의 진단
불임 원인대상은 여성불임 진단보다 비교적 진단이 간단하므로 남성불임 원인을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성측불임요인은 전체 불임에 약 30-35%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남성불임은 환경오염, 영양섭취나 생활양식의 변화 등에 의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남편의 검사는 먼저 문진과 정액검사를 실시합니다. 정액검사는 남성의 불임진단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입니다. 고환이나 음낭 등 생식기의 이상 또는 발기 불능이나 조루 등은 숨기지 말고 의사에게 얘기해야 합니다.
어렸을 때 홍역이나 유행성 이하선염 등과 같이 고열을 수반하는 질병에 걸린 적이 있으면 정자생성에 장애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또한 의사 선생님께 말해야 합니다. 문진이 끝나면 정액검사를 합니다.

(1) 정액체취 방법
남편은 4-5일간 금욕한 후에 마스터베이션으로 용기에 사정한 정액을 검사합니다. 이전에 반드시 손과 성기를 미리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정했을 때 처음 나오는 약간 묽은 정액 속에 들어 있는 정자가 가장 질이 좋으므로 이것을 확실히 채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정액검사 결과로 보는 정상치
정액검사에서는 정자의 수, 운동성, 기형의 유무, 정액의 양을 조사합니다. 정액?양은 2-3㏄, 1㏄ 당 정자의 수가 4000만 마리 이상, 운동성이 좋아야 하고, 죽거나 제자리 운동만 하는 정자가 아닌 전진운동을 하는 정자가 전체의 50%를 넘어야 하고, 기형정자가 50%를 넘지 말라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액검사로 정자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어디에 원인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비뇨기과에서 다시 고환검사와 각종 비뇨기계통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3) 특수검사

ⅰ) 외성기검사 : 외성기의 크기와 이상의 유무, 고환이 음낭에 내려와 있는가, 크기, 모양들을 조사합니다. 부고환의 탄력성, 부종, 정색정맥류의 유무, 요도구나 요도 등에 구멍이 없는가를 조사합니다.

ⅱ) 고환조직검사 : 정액검사로 정자가 없거나 수가 적은 경우에 정자의 생산기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고환 세포를 조사하여 재생 가능한 상태라면 호르몬검사를 실시하여 약물치료가 가능한지 어떤지를 검사합니다. 또 세포가 충격을 받은 이유를 찾아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ⅲ) 혈중 호르몬검사 : 정액검사 결과 정자가 없거나 수가 적은 경우에 고환조직검사와 함께 실시합니다.

ⅳ) 정관조영술 : 무정자증인 경우 정자의 소통 상태를 검사하기 위해 요도구에서 관을 넣거나 음낭을 조금 절개하여 정관을 꺼낸 후 조영제를 주입하고 X-ray 촬영을 합니다.

ⅴ) 기타 무정자증의 경우 정자가 만들어지는데 정관이 막혀 있기 때문에 정자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 경우 전립선이나 정낭으로부터의 분비물은 정상적으로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고 사정 또한 정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즉, 정자가 들어있지 않은 정액이 사출됩니다.

3. 남성불임의 치료
남성불임은 크게 장자 형성의 문제가 있는 경우와 염증 등으로 정자의 통과에 문제가 있는 경우 그리고 사정에 문제가 있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그 치료는 정자형성장애의 경우 호르몬 요법과 인공수정 등이 있습니다.
내성기의 염증 등으로 인해 요도나 정관이 막혀 있거나 좁은 경우 항생물질 치료나 수술로서 해결할 수 있다. 발기 불능의 경우 비뇨기과적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Q 요로결석에 대하여
A
요로결석은?

요로결석은 비뇨생식기 질환 중 요로감염, 전립선질환 다음으로 흔하며, 국내의 비뇨기과 입원 환자 중에서는 가장 흔한 질병이다. 이 질환은 부위에 따라 신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등으로 나뉘며, 극심한 통증, 요로감염, 요로폐색 등을 초래하며 신기능장애를 야기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활동성이 많은 20-40대의 중년기에 주로 발생하고 남자가 여자보다 2배정도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질환의 요인은 확실하지 않으나 산업화의 정도, 종족, 유전, 식이와 영양상태, 성별, 연령, 기후 등이 요석 발생빈도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 알려져 있다.

요로결석의 증상은?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간헐적인 형태의 극심한 측복부 통증, 혈뇨가 주로 일어마녀, 속이 매쓰겁거나 구토, 복부팽만감 등의 소화기계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요석의 위치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달리 나타날 수 있는데, 상부요관 결석시 남자에서 음낭이나 고환의 통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여자에서 음부에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그리고 요관 중부에 결석이 동반될 때 급성충추염과 혼동되기도 하며, 요관 하부에 결석이 동반될 때는 자주 소변이 보고 싶거나, 배뇨 시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더 진행되어 요로 폐색과 감염이 동반되면 오한과 심한 열이 돈반되어 농신증으로 진전되기도 한다.

요로결석은 반드시 수술해야 하나요?

요로결석 환자의 약 50% 이상은 치료를 필요로 하며, 이 질환의 치료는 결석의 크기, 모양, 위치, 증상의 정도, 환자의 나이 등을 고려하여 치료되고 있다. 예를 들어, 6㎜이하의 결석은 자연 배출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통증이 있으면 진통제를 복용 또는 주사를 맞으면서 자연배출을 기다린다. 이 때 신결석은 3개월마다, 요관결석은 1-2주 간격으로 복부단순촬영을 하여 결석의 위치이동 크기의 변화를 확인하여야 하며, 그러나 요관결석의 경우에 4주가 지나서도 결석위치의 변화가 없거나, 진통제에도 진정되지 않는 극심한 증상이 동반될 때에는 적극적인 외과적 치료가 필요하다.

요로결석의 외과적 치료는?

요로결석의 외과적 치료는 개복에 의한 절석술, 내비뇨기과적 치료법, 체외충격파쇄석술의 3단계 변천과정이 있어 왔다. 이 중 내비뇨기과적 치료는 근래에 개발된 방법으로 신결석의 경우에는 피부에서 신장까지 구멍을 뚫고 이를 통해 신내시경을 삽입하고, 요관결석의 경우에는 요관내시경을 요관에 삽입하여, 초음파, 전기수압 또는 레이저로 결석을 잘게 부순 뒤 배출해내는 방법이다. 그러나 절석술이나 내비뇨기과적 수술법은 입원과 마취가 필요하며 출혈과 감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소지가 크다.

체외충격파 쇄석술이란?

체외충격파쇄석술은 체외에서 높은 에너지의 충격파를 발생시켜서 이를 신장이나 요관결석에 집중적으로 쏘아 직경 2㎜이하의 작은 가루로 부순 뒤 요와 함께 자연 배출되게 하는 요로결석의 가장 최신의 비침습적인 방법으로서, 이 치료법은 요로결석 치료에 있어서 획기적일 뿐만 아니라 기존의 외과적 치료의 개념을 바꾸어 놓았다. 이 방법은 대부분의 요로 결석에 최선의 1차 치료방법으로 시술 중 통증이 경미하므로 마취 및 입원이 필요없어 외래에서 시술이 가능하다. 실제로 전체 요로결석의 90%는 체외충격파쇄석술로 치료되며 8-9%는 체외충격파쇄석술과 내비뇨기과적 시술의 병용치료로 나머지 1-2%만이 개복에 의한 절석술로 치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치료법은 국내에서 1987년부터 시술되었고, 대구지역에서는 영남대 의료원 비뇨기과 요로결석 크리닉에서 1988년 8월에 처음으로 시술되었다.

요로결석은 재발율이 높다던데 이의 예방법은?

오늘날 요로 결석유병율이 계속 증가되고 있고, 또한 요로결석의 재발율이 20-70%임을 감안할 때 결석환자는 물론 건강한 사람도 결석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의 예방법으로는 당뇨, 통풍 등의 환자에서 요로결석이 증가되므로 이들 대사장애 질환의 치료가 중요하고, 비만한 사람은 체중감소에 유념해야 한다. 결석형성은 농축뇨에 비해 희석뇨에서 훨씬 낮기 때문에, 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하며,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이나 심한 운동 후에는 반드시 수분 섭취를 많이 해야 한다. 수분 섭취 중 가장 좋은 것은 물이며 콜라, 과일 주스, 차는 결석 성분의 하나인 수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절제가 필요하며, 맥주는 반드시 탈수현상이 뒤따르고, 요중 결석 성분이 증가되어 결석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이의 양을 절제해야 한다. 특히 요로 결석환자는 결석이 치료된 후라도 재발율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1년에 1-2번씩은 꼭 정기 정검을 하여야 한다.